영주시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통한 탄소중립 그린도시 구축을 가속화한다. 시는 지난달 11일 (주)신성에너지 ENS와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신재생에너지 주택·건물지원사업, 마을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,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사업 등 11개 사업에 총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한다. 시는 에너지자립 힐링빌리지 3개년 조성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태양열·지열 등 상호 보완이 가능한 에너지원 설비를 지역주택, 상가,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.